펜슬 젤 리퀴드 등등 수많은 제형의 아이라이너 사용해봤는데 결국 붓펜 라이너를 쓰게 되더라고요. 깔끔한 맛에 쓰는게 제일 큰데 그동안 아쉬웠던 점이라면 블랙은 뭐 다 똑같은 블랙이라 치고 브라운은 컬러 스펙트럼이 브라운 중에서도 넓을 것 같은데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죄다 좀 이질적인 선명한 블랙에 가까운 브라운이라 섀도우를 덮어서 번거롭게 컬러를 바꿔주지 않는 이상 본통 색 발색하면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든다는 것이였는데 모아트 라이너는 제가 사용해본 아이라이너들중 단연 은은하고 초코초코한 색의 라이너라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그렇다고 또렷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저처럼 초코초코한 색을 찾고계신 분들께 딱이라는거에요
픽싱되고 나면 눈물에도 안지워지고 파우더 처리를 항상해서 유분감에는 얼마나 약할지 잘모르겠지만 확실한 워터프루프 효과 지니고 있어여
강추🍫🍫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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